점점 출산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물가, 안정적이지 않는 일자리 등이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인데요. 따라서 국가에서는 육아와 맞벌이 때문에 지친 부모들에게 보육을 함께 해주기 위해 다양한 육아 제도들을 신설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국가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또는 시행될 예정인 육아정책 및 제도들을 꼼꼼하게 찾아보고 확인해보세요.
목차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
■ 정책 소개
날씨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가 늘어날 예정입니다. 급하게 외출할 때 아이를 잠시 맡겨두는 것도 가능하니 내 거주지역에 해당 카페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신청 관련 내용
운영시간: 지역별로 다름
놀이공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공간이 있고, 매주 연극놀이나 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예약할 수 있음. 또한 보호자 커뮤니티 공간 제공 및 자조모임도 지원할 예정임.
가격: 아동 1인과 보호자 3천 원 이내
예약처: 서울시 우리 동네 키움 포털 (아래 링크 참조)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 할인
■ 정책 소개
직장 다니느라 바빠서 식사 준비할 시간도 부족한 엄마 아빠를 위해 GS25 편의점의 도시락과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을 2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주는 제도입니다.
■ 신청 관련 내용
신청 기간: 2022년 신청기간 종료,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 예정임.
지원 내용: GS25 편의점의 다양한 먹거리를 할인받을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매월 15개씩 3개월 발급함.
지원 대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서울시 가구 (1가구 1명만 신청할 수 있음)
지원처: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포털(yeyak.seoul.go kr)
서울 엄마 아빠 VIP존
■ 정책 소개
아이를 동반한 엄마와 아빠가 마음 편하게 문화생활하거나 장보기 등 외출할 수 있도록 서울 곳곳에 조성할 예정입니다.
■ 신청 관련 내용
위치:
- 고척 스카이돔 지하 1층 서울아트책보고 內(1호)
- 세종문화회관 내 라바 키즈존(2호)
시설: 기저귀 교환대, 아기 쉼터 (수유실) 등 꼭 필요한 시설을 갖춘 기본형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과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시설로 조성하여 2026년까지 66곳으로 늘어날 예정임.
아픈 아이 돌봄·병원동행
■ 정책 소개
맞벌이 등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부모를 위해 아이가 아플 때 병원에 데려다주거나 거점형 키움센터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직장 눈치 보랴, 아픈 아이 걱정하랴 힘든 부보님들에게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 신청 관련 내용
운영 현황: 성북 거점형 키움센터에서 서울시 1호로 시범운영 중이며 23년 4개소 (동작, 종로, 구로, 양천) 확대 예정임.
지원 내용:
- 병상 돌봄 서비스: 아픈 아이를 전문 인력의 보호하에 돌봐주는 서비스
- 병원동행 서비스: 아픈 아동과 병원까지 동행 후 보호자에게 인계해주는 서비스
예약처: 서울시 우리 동네 키움 포털 (icare.seoul.go.kr)
육아 조력자 돌봄 수당
■ 정책 소개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36개월 이하의 아이를 맡기거나 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사람에게 월 30만 원씩 돌봄 수당 또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3년부터 시행 예정이며, 2026년까지 총 4만 9천 명의 아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어쩔 수 없이 맞벌이를 해야 부모님들에게 추천하는 제도입니다.
■ 신청 관련 내용
신청 기간: 2023년 중 상세 공고가 발표될 예정임.
선정 인원: 약 16,000명
지원 내용: 아이 1명 당 월 30만 원씩 최대 12개월 지원 / 2명일 경우 45만 원, 3명일 경우 60만 원
지원 대상: 가족이 아이를 봐주거나 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중위 소득 150% 이하 가구
신청 서류: 활동계획서, 서약서, 가족관계 증명서 등
지원처: 주민센터 및 복지로 누리집 또는 서울시 양육 전담 포털(2023년 신설)
등 하원·영아전담 돌보미
■ 정책 소개
바쁜 아침에 출근 준비하면서 아이 챙기기 힘들 때, 아이들의 등 하원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제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36개월 이하의 영아 전담 돌봄 서비스도 서울 전 자치구에서 전면 시행 예정이니 미리 확인해두세요.
■ 신청 관련 내용
선정 인원: 2023년부터 점차 확대 예정임.
지원 내용:
- 등 하원 전담 아이 돌봄: 등원 준비 (아침 먹기, 준비물, 옷 입기) 및 등 하원 동행
- 영아 전담 아이 돌봄: 3~36개월 영아 전담 돌보미 지원.
지원처: 2023년 자세한 공고가 발표될 예정임.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서울에 인구가 많아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제도들이 서울에 많이 몰려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국 프로젝트 확대되어 육아에 지친 엄마, 아빠들에게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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